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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싶다현모양처] 양파

ellaim 2025. 4. 7. 12:22

 

 

 

 

안녕하세요, 엘라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양파

입니다

 

 

 

 

평소 양파를 구매하면 보관을 잘못하는지

금방 물컹해지고 싹이 자라나더라고요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양파의 유래

 

양파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로

수만년 동안 인류가 먹어왔어요

양파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거기다 비타민, 칼슘, 인, 케르세틴 등의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작지만 알찬 식재료라 할 수 있답니다

 

 

 

 

양파의 효능

 

- 혈관을 튼튼하게! 심혈관 질환 예방

 

양파에는 퀘르세틴, 갈릭산, 켄피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요

이 성분들이 혈전을 막고 염증을 억제하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줘서

고혈압, 고혈당,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암세포를 막아주는 퀘르세틴

 

양파 속 퀘르세틴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에요

 

- 피로를 싹~ 알리신의 활력 충전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 흡수를 도와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해 피로 회복에 좋아요

 

- 양파 껍질도 버리지 마세요!

 

양파 껍질에도 영양이 많다는 사실!

차로 우려 마시거나,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도 좋아요

 

 ※ 양파 섭취 시 주의사항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분은 조절해 섭취해야 해요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생양파, 익힌 양파 모두 독성이 있어서 위험해요)

 

 

 

 

 

양파의 요리 활용법

 

  •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향은 육류나 생선 냄세 제거에 효과적이다
  • 양파를 삶거나 튀기면 매운맛은 없어지고 단맛과 향기가 올라와 스프나 조림에 사용하면 좋다
  • 샐러드 사용 시 색도 예쁘고 매운맛이 적은 적양파가 더 좋다
  • 양파는 모든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지만 메인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곁들어 먹는다
  • 양파의 매운맛으로 인해 눈물을 흘릴 시 물로 잘 씻어주면 좋다

 

 

 

 

 

양파 보관법

 

실온 보관

 

 양파는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온도와 건조한 곳에서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양파망, 스타킹 사용 시 서로 닿지 않게 하나씩 넣어 보관한다

(양파가 서로 닿으면 상처 나고 습기도 차서 쉽게 무른다)

-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해 양파를 썩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하나씩 감싸서 보관한다

- 달걀판, 과일 깔던 판 사용 시 

여름~초가을엔 그냥 펼쳐두고

겨울엔 신문지로 양파를 감싸거나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서 보관한다

 

냉장 보관

 

껍질을 벗긴 후 뿌리 부분을 자르고 1개씩 랩으로 싸서 씻지 않고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한다

성한 양파는 양꼭지를 잘라낸 후 위의 방법대로 보관한다

양파를 씼었을 경우 완전히 건조 후 보관한다

 

냉동 보관

 

양파 하나를 통으로 보관하기보단 요리에 맞게 소량씩 소분해 냉동보관한다

 

 

 

양파 싹 났을때

 

양파에 싹이 나면 먹어도 되나? 고민이 드는데

양파 싹 자체에는 독성이 없고

오히려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다고 해요

왜 싹에 영양성분이 농축되냐?

양파 싹이 트기 시작하면 양파의 겉껍질부터 서서히 무르기 시작하면서

양파의 모든 양분이 싹으로 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싹이 났다면 양파를 먹기 보단

양파 싹을 길러 쪽파 대용으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양파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자주 쓰는 식재료인 양파

제대로 보관해서 사용해보아요!!